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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세는게 좋아서” 어느 절도범의 황당한 고백
일본에서 수백 건의 절도 행각을 벌인 범인이 “지폐를 세는 게 좋아서 도둑질을 했다”고 자백해 눈총을 사고 있다. 최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사이타마(埼玉) 현 경찰은 절도 혐의로 체포된 모토키 히로토(本木裕人ㆍ23)가 “돈 세는 게 즐거워서 도둑질을 했고, 이를 저금해 운송회사를 세우고 싶었다”고 진술했다고...
2011.08.15 08:53
탕웨이 전 남친 결혼
중화권 톱스타 탕웨이의 전 남자친구 톈위(田雨)가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고 펑황왕이 보도했다.톈위는 하얼빈의 한 고급호텔에서 예식을 올렸으며 신부는 TV 드라마 ‘차관’ 등에 출연했던 연기자 왕웨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2009년 11월에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로 이번에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탕웨이가 2007년 ...
2011.08.15 08:00
“후쿠시마원전지역 어린이 절반 갑상선서 방사선 검출˝
일본 전문가들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후 후쿠시마현 어린이 1천여명의 갑상선을 조사한 결과 약 절반에게서 방사성 요오드에서 나온 방사선이 검출됐다고 NHK가 13일 보도했다.다시로 사토시(田代聰) 히로시마대학 교수는 13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소아과학회에서 이같은 조사결과를 보고했다.다시로 교수 ...
2011.08.14 14:28
시신실은 장의차 13시간 실종…유족들 장기적출 의혹
시신이 실린 장의차가 13시간동안 사라진 사건이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발생해 유족들이 부검 의뢰에 나섰다고 난팡르바오가 보도했다.리하이쥔이라는 35세 남성은 10일 새벽 사촌동생에 의해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돌연사로 판명됐다. 유족들은 광저우시 장례식장이 보낸 장의차에 시신을 옮기고, 5대의 승용...
2011.08.14 13:51
英 폭동 전파 우려?…美도 떤다
영국 폭동이 전파될 것을 우려한 탓인지 미국 당국이 ‘플래시몹’ 등 청소년들의 움직임에 바짝 신경쓰고 있다.필라델피아 시당국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말 야간 통행금지를 전격 실시한데 이어 필라델피아 경찰은 12일 밤 청소년들과 20대가 주로찾는 시내 중심가를 중심으로 일제 검문검색을...
2011.08.14 10:50
美공화 페리 텍사스 주지사 대권도전 공식 선언
미국 공화당의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13일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페리 주지사는 이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신앙심과 가족의 지지, 미국의 선(善)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고 나는 미국의 대통령 후보가됐다“고 선언했다.그는 또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열린 보수단체 행사에 참...
2011.08.14 10:50
시신실은 장의차 13시간 실종...유족들 장기적출 의혹
시신이 실린 장의차가 13시간동안 사라진 사건이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발생해 유족들이 부검 의뢰에 나섰다고 난팡르바오가 보도했다.리하이쥔이라는 35세 남성은 10일 새벽 사촌동생에 의해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돌연사로 판명됐다. 유족들은 광저우시 장례식장이 보낸 장의차에 시신을 옮기고, 5대의 승용...
2011.08.14 05:00
그리스 재정 파탄 이유 있었네...사망자에게 370억 원 연금 지급
그리스 연금공단이 사망하고도 계속 연금을 받아온 1473명을 적발했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는 최근 사망한 가족의 연금을 계속 챙긴 부정 수급자들을 기소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이런 ‘유령’ 연금 수급자에게 그리스가 지급한 돈은 연간 약 370억 원, 2400만 유로에 달한다. 이번 조사를 진행 중인 IKA-...
2011.08.13 20:12
세계은행 총재 "글로벌경제 더 위험국면 간다"
세계은행 로버트 졸릭 총재가 현 경제 상황은 선진국 조차 숨 돌릴 틈도 없는 새롭고 더 위험한 국면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졸릭 총재는 13일 한 호주 언론과 인터뷰에서 유로존의 국가부채 문제와 미국의 국가신용 등급 강등 등으로 나타난 현 경제 상황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새롭고 또 다른...
2011.08.13 18:37
“수학능력은 타고난다” 존스홉킨스大
학창시절 수학점수가 잘 안 나오면 “소질이 없어서 그렇다”는 핑계는 한두 번쯤 대 봤을 것이다. 최근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심리학과 연구팀은 학창시절 본격적으로 익히게 되는 수학능력이 내재된 숫자감각과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연구팀이 정의하는 숫자감각은 사람...
2011.08.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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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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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