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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한·몽골 경제협력의 場 열렸다 [한·몽골 미래전략포럼]
한국과 몽골의 경제 파트너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몽골 현지에서 열렸다. 양국 정부 관계자·기업인·문화예술인들은 지난달 27일 몽골 울란바토르 노보텔에서 열린 ‘제2차 한·몽 미래전략포럼’에 총출동했다. ‘한·몽 핵심광물 및 미래에너지 협력 방...
2024.09.03 11:40
[영상] 도로에 쏟아진 현금 가방, 동전까지 모두 주워 돌려준 행인들 '훈훈' [차이나픽]
중국의 한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에서 쏟아진 현금 188만원을 행인들이 동전까지 모두 주워 전달한 사연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 중국 광명망(光明网)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하얼빈시 핑팡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합 차에서 돈이 든 가방 세 개가 떨어졌다. 차량이 고장 나 트렁크 문이 열린 것이다. 차에서 떨어진 가...
2024.09.03 11:34
정원주 회장 “체코 원전 수주, 정부 역할 감사” [한·몽골 미래전략포럼]
한·몽 미래전략포럼 개막 하루 전날인 지난달 26일 150여명이 몽골 울란바토르에 모여 한국과 몽골의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가 개최됐다. 노보텔 울란바토르에서 만찬 형식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본포럼에 앞서 한국과 몽골 간 교류에 관심이 많은 정계, 학계, 재계 등 인사들이 서로 교...
2024.09.03 11:32
“광물·에너지·신도시...양국 협력으로 큰 시너지 기대” [한·몽골 미래전략포럼]
“한국과 열병합발전소 건설, 에너지 파이프 라인 건립 등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력은 아시아에서 한국이 최고 수준이다. 제주도의 스마트 에너지 기술력을 몽골에 전수해 주시길 희망한다. 에너지 부족 문제가 해결되면 추운 겨울에도 하우스 재배를 통해 농산물 생산도 가능하...
2024.09.03 11:31
“한국 기술과 몽골 자원 협업 통해 中 의존도 낮추자” [한·몽골 미래전략포럼]
몽골은 광물 및 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세계 10대 자원 부국으로 꼽힌다. 국토 면적이 한반도의 약 7배, 남한의 16배로 세계에서 19번째로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채취된 자원은 대부분 중국으로 수출된다. 가공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1, 2차 가공을 통해 상품 가치가 생긴 자원은 일부 몽골로 다시 수입...
2024.09.03 11:18
‘최악의 위기’ 인텔 “지출 줄이기 위해 공장 건설중단도 검토”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며 위기에 빠진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이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하고 자본지출을 축소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텔은 이같이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소식통들은...
2024.09.03 11:00
日 총리 잠룡들, 금주 줄줄이 자민 총재선거 출사표
오는 27일 치러지는 일본 집권당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일본 차기 총리를 노리는 잠룡들이 이번 주 줄줄이 출사표를 던진다. 일본 열도를 강타한 태풍 '산산'이 소멸한 데다, 선거 운동이 공식 시작되는 12일이 임박함에 따른 행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3일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을 시작으로 4일 모테...
2024.09.03 10:48
美 “푸틴이 ‘무적’ 자랑한 러 핵추진 순항미사일 배치 장소 포착”
미국 연구원들이 러시아 신형 핵 추진 순항미사일 ‘9M370 부레베스트닉(바다제비)’이 배치될 가능성이 큰 장소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2명의 미국 연구원을 인용해 미국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지난 7월 26일 찍은 위성사진을 통해 ‘볼로그다-20’, &...
2024.09.03 10:39
中 신장자치구, 美 제재 대응 결의안 시행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미국 제재 대응 결의안이 2일 시행에 들어갔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3일 전했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결의안은 미국이 신장자치구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것은 사악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며 신장자치구 사회적 안정과 발전을 저해한다는 점을 드러내는 것이 목표다. 결의안은 제...
2024.09.03 10:12
“문제는 정부야”…독일 극우 득세 배경, 이민·경제 아닌 정부 불신
독일에서 극우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 정당이 득세하는 이유는 정부의 위기 능력 불신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과거에는 이민자나 경제 위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포퓰리즘이 흥했다면, 현재는 정부의 위기 해결능력이 의심 받고 있다며 극우 득세 배경을 분석했다. 전날 극우 정당인 독일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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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