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간 ‘영주 농산물 대축제’ 및 주요 관광지 현장 체험
영주시 sns 홍보단이 소통간담회후 박남서 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깊어가는 가을, 힐링의 명품도시 영주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며 행복했습니다.
경북영주시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중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SNS 홍보단을 초청해 ‘영주에서 만나는 힐링여행’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영주의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알리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지역 홍보 활성화를 위해서다.
홍보단은 영주 농특산물 대축제장을 비롯해 부석사, 장수발효체험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영주의 매력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는 피로 해소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주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영주시 SNS 홍보단이 영주장날 농산물대축제장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제공)
이외에도 영주시만의 차별화된 홍보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SNS로 소통하는 영주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영주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홍보단의 개인 SNS를 통해 생생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일정에 맞춰 진행된 이번 팸투어가 ‘체험하는 도시, 가고싶은 도시 영주’를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알릴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발족한 ‘2024 영주시 SNS 홍보단’은 영주의 자연 명소, 맛집, 축제와 행사 등 계절별 관광자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영주의 매력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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