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로 표현하는 우리학교'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김해모산초등학교 학생들.[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2024 디지털 새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력기관인 국립안동대와 라이프앤사이언스와 함께 1학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1학기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 교사는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디지털 격차가 생각보다 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1학기에는 목표 인원 약 2200명을 달성했으며 1학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을 만날 계획이다.
2024년 2학기 모집은 디지털새싹 누리집에서 신청 접수 중이며 6개 프로그램 중 대구한의대학교 대표 프로그램인 'AI 로봇동물 대여점'과 '단 한 사람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는 전국 초·중학교에서 학교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