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 AI 기술 활용 행정업무 혁신 기대
경북 영주시가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AI 생성형 기술을 활용한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7일부터 28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AI 생성형 기술을 활용한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Chat 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육에는 한국GPT협회의 신민수 대표 등 다수 전문 강사진이 초빙돼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생성형 AI의 이해, 공공기관에서의 AI 활용 사례, 인공지능 프롬프트 작성법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영주형 AI 행정서비스’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직원들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향후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