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만 경북대 교수.[경북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는 이규만 우주공학부 교수가 2024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젊은공학교육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공학교육학회가 공학 교육의 발전과 혁신에 공헌한 젊은 공학교육자(부교수 이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규만 교수는 경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 비교과프로그램과 혁신융합형 교과목을 개발·운영했다.
또 지도교수로서 과기부 주최 DNA+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대상 등 전국 규모 무인항공기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내며 공학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최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한편 한국공학교육학회는 1993년 설립된 국내 공학교육 학술 단체로, 공학교육 제도 및 정책연구, 학술대회, 학술지 발간과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등을 진행하며 우리나라 공학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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