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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올해 43억원 규모 지원사업나서…5대 분야 13개 과제 수행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올해 총사업비 43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에 나선다.

7일 안동대에 따르면 2년 차에 접어드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올해 각종 창업커뮤니티 지원, 지역거점 백신 인프라 및 친환경소재 기업 지원, 스마트팜 R&BD 지원, AI융합교육, 문화·관광 등 5대 분야 13개 과제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안동 소재 기업 또는 안동으로 이전 예정인 기업 가운데 안동지역 특화산업(바이오·백신, 스마트팜농식품소재, 문화·관광)과 창업 및 AI융합교육 등에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전국 처음으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모델이다.

안동이 잘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식품 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분야에 AI융합교육을 통한 인력양성과 창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10년간 매년 안동시 가용재원의 10%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이다.

지난해는 고교·대학·미취업자 연계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163, ABC분야 특화기업 31개 업체 지원, 취업 연계형 인턴십 16개 기업 59명 지원, ·창업 신규 일자리창출 84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와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교육부의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현기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은 올해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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