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울진학사 전경(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재단법인 경북 울진군장학재단이 17일까지 재경 울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재경 울진학사는 1인 1실 14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광운대, 성신여대, 한국종합예술학교 등이 있다.
서울도시철도 1호선 신이문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있고 시내방향으로 다수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학들과의 접근성이 접근성이 뛰어나다.
울진군민, 군민 자녀 중 서울·수도권 대학 또는 통학이 가능한 지방대 신입생·재학생이 우선 모집 대상이다.
인원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재수생, 휴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순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입사생 부담금은 입사비 5만원, 보증금 20만원, 월 사용료(대학생 20만원·기타 25만원), 개별 사용 공과금(전기ㆍ수도ㆍ가스)이다.
식사는 1일 3식 밥, 국, 간단 요리, 과일 등이 제공된다.
입사 희망자는 울진학사 홈페이지,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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