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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관광공사, 추억이 담긴 느린우체통 엽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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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직원이 느린우체통 엽서 1만여통 발송을 위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1년 하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1만903여통(국내 1만891통, 해외 12통)을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는 영천 보현산천문대, 영덕 메타세콰이어길, 영주 무섬마을,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을 엽서에 담아 보문단지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전달했다.

코로나19로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줄었지만 엽서 발송량은 2020년 하반기 대비 약 61% 이상 증가하는 등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보문호반길을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느린우체통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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