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전남대학교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신체에 이상 반응이 있어 이틀간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신 접종을 한 학생이 백신 예방 접종 내용 확인서와 이상 반응 내역 사유서를 제출하면 접종 당일과 이상 반응 당일 이틀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된다.
백신 접종 후 이틀 이상, 이상 반응이 지속하면 진단서 등을 제출해 질병 관련으로 출석을 인정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에 대한 우려와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업과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백신 휴가처럼 ‘출석 인증제도’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