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광주시는 7급 이하 자치구 공무원 전입 인사를 단행했다.
16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에 따르면 전입 대상은 행정직 30명, 기술직 21명 등 51명이다. 시는 부서별로 충원 시급성과 업무 성격, 성별 균형 등을 감안하고 전입자 근무 기간과 보직 경로를 고려해 배치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2018년 인사 교류 협약을 체결해 시에 결원이 생기면 50%는 자치구 공무원을 전입 시키고 나머지 50%는 시에서 신규 공채자를 임용해 충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신규 공채 교육 훈련 일정을 앞당겨 다음 달 초에는 부서의 결원을 해소하고 현안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