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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엠버서더 발탁
박태준 부친, 20년 이상 매일유업 근무 인연
박태준 태권도 선수. [매일유업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매일유업이 파리 올림픽 태권도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를 엠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박태준 선수의 아버지 박옥천씨는 2001년 매일유업에 입사해 현재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베이커스에서 재직 중이다. 매일유업은 올림픽 폐막 이후 박태준 선수에게 축하 격려금과 약 6000만원 상당의 셀렉스 및 건강기능식품 제품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박태준 선수는 매일유업 및 매일헬스뉴트리션과 함께 셀렉스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오는 6일 박태준 선수의 인사말 영상 공개와 함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태준 선수는 “태권도 선수로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이 필수적”이라며 “아버지가 매일유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셨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매일유업의 제품들을 자주 접하고 즐겨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박태준 선수의 부친이 오랜 시간 우리 회사에서 근무해 오셨고, 박태준 선수가 우리 제품을 먹고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태권도 선수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엠버서더 활동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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