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단독주택 3회차 경매
[영상=윤병찬 PD]
[영상=윤병찬 PD]
경기 가평군에 있는 한 단독주택 경매 물건 전경. [부동산360 영상 갈무리] |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최근 경매 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며 아파트 물건은 대부분 1~2회차 경매에서 낙찰되는 경우가 흔한데요. 아직 단독주택은 수도권 내 물건도 2차례 넘게 유찰되는 등 외면받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경매의 장점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부동산을 매수할 수 있다는 건데요. 다만 최저 입찰가격이 뚝 떨어져도 좀처럼 새 주인을 찾지 못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값 이하로 떨어진 물건도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경기 가평군에 나온 단독주택 경매 물건을 살펴볼건데요. 이 물건은 2번이나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아 이달 말 3회차 경매를 앞뒀습니다. 최초 감정가는 약 2억6600만원인데, 유찰이 반복되며 이번 경매 회차에서는 최저 입찰가가 반값 수준입니다. 약 1억3300만원만 있으면 입찰에 도전할 수 있는 셈인데요.
이 물건은 키즈 풀빌라 펜션과 전원주택들이 늘어선 전원주택 지대에 지어졌고요, 준공은 4년 밖에 안 된 비교적 신축 건물입니다. 그런데 왜 응찰자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요? 단독주택 경매에 도전할 때 반드시 유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