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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17회 오너스컵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전경.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오는 3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7회 오너스컵(G3)이 열리며, 이는 연도 대표마와 최우수 국산마를 선발하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의 시작이다.

오너스컵은 2007년 신설돼 현재 마일 경주로 운영되며, 연령, 성별, 출신 제한 없이 출전 가능하다.

오너스컵은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의 주요 경주로, 블루북에 등재된 국내 대표 대상경주다. 역대 우승마로는 ‘트리플나인’, ‘파워블레이드’, ‘블루치퍼’, ‘라온더파이터’ 등이 있다.

오너스컵 기록은 최다우승 마주 정광화(3회), 조교사 김영관(5회), 기수 유현명(3회)이며, 최고기록은 1분 36초 ‘블루치퍼’(2019)다. 부산 출전마가 강세를 보이며, 4~5세 마필들이 주로 우승했다. 이번 경주에는 16두가 출전하며, 평균 연령이 5.7세로 고령의 경주마와 젊은 경주마의 대결이 흥미롭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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