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의 프리미엄 레스토랑 '온 더 클라우드'. [사진=윈덤 그랜드 부산]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이 호텔 최고층에서 특별한 날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줄 프리미엄 레스토랑 ‘온 더 클라우드(On The Cloud)’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온 더 클라우드’ 레스토랑은 윈덤 그랜드 부산 호텔 최고층인 27층에 있어 탁 트인 시야와 함께 광활한 원도심의 푸른 오션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통창으로 펼쳐진 파노라마 오션뷰는 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황홀한 경험을 선사한다. 내부에는 프라이빗한 공간도 마련돼 있어 파티 대관이 가능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각과 미각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메뉴도 준비돼 있다. ‘트러플 버섯 감자칩’, ‘사퀴테리&치즈 플래터’ 등의 유러피안 메뉴는 클래식한 칵테일과 프리미엄 위스키에 곁들이기 좋다. 숯불 그릴의 풍미가 가득한 피렌체 스타일의 ‘티본 스테이크’와 485도의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 내 바삭하고 부드러운 화덕 피자, ‘마라 소스 스파게티’ 등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특별 메뉴를 시그니처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 더 클라우드는 휴무 없이 운영되고 예약 문의는 온 더 클라우드 내선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윈덤 그랜드 부산 관계자는 “송도 앞바다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 뛰어난 맛, 럭셔리한 분위기를 모두 갖추고 있는 레스토랑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캐주얼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장소”라며 “이름처럼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온 더 클라우드’ 레스토랑을 통해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윈덤 그랜드 부산은 271개의 전 객실 모두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오션뷰를 제공하며, 특급 호텔에 걸 맞는 편의시설과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보유해 서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