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신청사 후보지 공개모집에 모두 4개 구·군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6일 신청사 후보지 공개모집 마감결과 중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중구는 현 대구시청 본관, 북구는 구 경북 도청 부지, 달서구는 구 두류정수장 부지, 달성군은 화원읍 설화리 LH 대구경북본부 분양홍보관 부지를 각각 신청했다.
달성군은 지난 1일 제일 먼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중구와 북구, 달서구는 마감일 신청서를 냈다.
제출된 후보지 신청 자료는 내용의 사실여부 등에 대해 전문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다음달 건립예정지 선정 평가를 수행하게 될 시민참여단에 넘겨진다.
시민참여단은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 252명으로 구성, 이들의 평가결과 최고득점지가 신청사 건립 예정지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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