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토목공학과 학생들이 4일 오룡지구 개발현장을 견학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개발공사는 조선대 토목공학과 교수 및 학생 70여명을 초청해 전남도청 인근 오룡택지개발지구 개발사업 현장견학과 채용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4일 토목 전공 관련 지역 대학생에게 일자리 경험을 통한 진로선택 등 취업 지원의 일환으로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에 276만7000㎡ 규모로 건설중인 오룡지구택지개발사업 현장에 전공 대학생을 초청해 현장 견학행사를 가졌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정원의 3% 이상 신규채용과 정규직 100% 전환 등 일자리창출 분야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일자리창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철신 사장은 “사업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 선순환적 일자리창출 체계를 구축해 공적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