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이미지. [게티이미지] |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있는 오션월드 주차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경 오션월드 야외주차장에서 발화가 시작됐다. 포터 차량에서 처음 발생한 화재는 주변에 주차한 승용차로 번졌다. 차량 3대가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25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션월드에서 망중한을 즐기던 많은 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화재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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