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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데이 페스티발’ 오는 9일 수성못 상화동산서 개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데이 페스티발’이 오는 9~10일 양일간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수성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이벤트협회 대구지회가 여는 이번 행사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7가지의 대구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표 볼거리 주제 공연으로는 최근 일본의 경제전쟁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협회 회원들이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를 춤, 노래, 극으로 표현한다.

또 지역 대표밴드인 아프리카와 레미디, 뮤지컬 갈라쇼 등 행사와 함께 대구의 숨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설치된다.

이삼수 한국이벤트협회 대구지회 회장은 “대구의 문화를 같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며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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