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에 사는 도니 러셀씨는 직경 2.1㎝, 무게 3.46g에 불과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달걀을 발견해 놀라움을 전해주고 있다.
러셀씨는 이 달걀이 범상치 않다고 여겨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교회 목사에게 기증했다. 러셀씨는 “처음 달걀을 봤을 때 너무나 놀라워 5분동안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며 세상에서 가장 작은 달걀을 발견한 소감을 밝혔다.
이 달걀은 정상적인 암탉이 낳은 것으로 추정되며 미 농무부는 정상 달걀로 인증했다. 한편, 현재 기네스 북에 기록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달걀은 2.7㎝여서 러셀은 현재 기네스 기록으로 남길지 여부를 고심중이다.
(출처: 데일리메일) |
미 농무부 측은 웨스트 버지니아에서는 이 같은 신비로운 일이 많이 발생해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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