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터널 3곳에 폭격을 가했다.
14일 이스라엘 군당국에 따르면 가자지구 남쪽에 있는 2곳은 밀수용 땅굴이고 팔레스타인 북쪽에 있는 1곳은 테러활동에 이용돼 왔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12일에도 가자지구 북쪽 무기 생산 현장 두곳을 공습했다. 이들 공격으로 지금까지 팔레스타인 측에서 6명이 다치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이달에만 가자지구로부터 11번이나 로켓포와 박격포 공격을 받았다며, 이날 공습 이후에도 반격이 있었지만 이로 인한 피해나 부상자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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