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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테솔 3주년 맞아 수강생에 실습기회 제공한다
㈜헤럴드미디어(대표 유병창)는 헤럴드테솔(TESOL:영어 외의 모국어 사용자를 위한 영어교수법 교육프로그램) 출범 3주년을 맞아 수강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헤럴드테솔 수강생에게는 헤럴드미디어가 운영하고 있는 영어교육기관에서 소정의 전형을 거쳐 실습기회가 제공된다. 현재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을 포함, 각 프로그램의 수료 전에 테솔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영어교육기관에서 실제 경험을 쌓게 된다.

코리아헤럴드 평생교육원의 테솔 담당인 주선미 팀장은 “외국의 테솔프로그램의 경우, 실습이 필수적으로 포함돼 있는데 반해 국내는 대부분 ‘수강생간의 실습’에 그치고 있다”며 “헤럴드미디어는 언론사이면서 영어교육기관을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업계와 수강생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헤럴드미디어는 테솔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코리아헤럴드/주니어헤럴드를 활용한 ‘ENIE(영자신문을 활용한 영어수업)’ 방과후학교 교사로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코리아헤럴드 평생교육원은 언론사 부설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노동부 인정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능력개발카드를 활용한 100만원 국비지원과 수강료환급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수료시 미국의 노바사우스이스턴대학교의 테솔 자격증 발급과 미국 교육대학원인 피슬러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연계로 최대 12학점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1년 내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테솔에서 석사까지의 연계프로그램이 수강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현재 가장 빠른 개강 일정은 주말반(6월3일)과 주중반(6월28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eraldtesol.com) 또는 헤럴드 테솔교육원(02-723-7979)에 문의하면 된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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