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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뉴비전...`평화유지'→`적극 통일'
한나라당은 남북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기존의 평화유지 정책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통일정책’ 추진을 제안할 방침이다.

한나라당 비전위원회 위원장 나성린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한나라당 비전’ 구상을 마무리하고, 이달 중 최고위원회의 보고를 거쳐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비전위는 비무장지대(DMZ)에 공동관리 생태마을을 조성하는 방안을 북한에 제의하고 북한의 국제기구 가입 지원과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의 필요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주당의 전면 무상복지에 맞서 2020년까지 복지 예산을 GDP의 20%까지 점진적으로 높여가고, 양성 평등을 위해 주요 부서와 고위직에 여성할당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제안하기로 했다.

<조동석 기자 @superletters>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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