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12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설명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 대입 설명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2일 열리는 서울 지역 설명회에는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입학처장들이 참석해 대입전형 간소화를 위해 일부 변경된 전형 내용과 대학별 세부계획을 직접 설명한다.
또 ▷인천(13일 오후 2시 인천대 대강당) ▷광주(15일 오후 3시 광주교육정보원 대강당) ▷대전(21일 오후 2시 대전 평생학습관 대강당) ▷대구(23일 오후 2시 경북대 대강당) ▷부산(5월2일 오후 2시 부산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설명회가 이어진다.
대교협 관계자는 “지난 16일 발표한 전국 200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 중 대입전형 간소화 등을 위한 주요 수정사항’에 대해 학부모,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2012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변경사항 안내, 대학별 세부 시행계획 등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시ㆍ도교육청, EBS와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상윤 기자 @ssy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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