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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부자, `산울림' 관람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이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했다. ’산울림’이 공연된 곳은 최근 건립된 국립연극극장이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 위원장의 ’산울림’에 대한 소견을 인용하며 “(김 위원장은) 시대의 명작인 경희극 ‘산울림’은 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고 정신력에 불을 다는 특출한 매력과 견인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셨다"면서 "’산울림’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친근한 길동무로, 생활의 교과서로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연 관람을 마친 김 위원장은 “혁명적인 문학예술작품들은 커다란 감화력과 인식교양적 의의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투쟁과 위훈으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교양수단이 되고 있다”며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는 데 적극 이바지하는 경희극 ‘산울림’과 같은 명작들을 더 많이 창조하고 공연활동을 과감히 벌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에는 김정일 부자와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김기남 노동당 비서, 김경희 당경공업부장, 장성택 당 행정부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김양건·박도춘·최룡해·태종수·문경덕 비서, 주규창 당 기계공업부장, 현철해·리명수 국방위 국장이 함께 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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