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지진 피해로 22일까지 생명보험 청구액이 최대 4000억엔(약 5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미국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밝혔다. 무디스는 생보의 자산규모와 수익력을 고려하면 대처가 가능한 규모라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생보사의 신용등급 하락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디스는 또 주가와 채권가격 하락 영향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큰 손실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