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발생 6일째인 16일 오후 현재 사망 및 실종자가 1만1000여명을 넘어섰다고 일본 경창청이 발표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숨진 사람은 미야기(宮城)현 1816명, 이와테(岩手) 1391명, 후쿠시마(福島) 509명 등 12개 지역에서 모두 3771명에 달한다고 일본 경찰청은 밝혔다.
실종된 사람은 이와테현 3318명, 후쿠시마현 2507명, 미야기현 2011명 등 6개 지역에서 모두 784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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