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회장 이주태ㆍ사진)는 오는 13일부터 7일간 유럽에 통상사절단(단장 이주태)을 파견한다.
20개사 국내 유망 수입업체들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루마니아(부카레스트),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사라예보), 우크라이나(키예프)를 차례로 방문해 각국 정부 및 현지 무역 유관기관과 통상확대방안 및 교류협력증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지 유망 기업들과의 1:1 무역상담회도 진행된다.
특히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는 루마니아 상공회의소와,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사라예보에서는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상공회의소와 각각 교류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는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1:1 무역상담회를 진행한다.
<김영상 기자@yscafezz>
ys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