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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다영, ’레알스쿨’에 ‘불광동 꿀떡녀’가 떴다
’레알스쿨’에 주다영이 떴다. ’불광동 꿀떡녀’라는 이름으로다.

방영 첫 회 만에 온라인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를 점령하며 10대들 사이 뜨거운 관심과 열광적인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MBC every1 ’레알스쿨’에서 10년 연기 내공으로 시트콤 연기에 당당히 첫 도전장을 내민 베테랑 아역배우 주다영(아이돌 역)의 변신이 화제다.

지난 10일 네티즌들 사이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첫 방송된 ’레알스쿨’은 외모, 재력, 학벌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절대 엄친아 전교 1등 ‘모범생’ 도지한과 살인 윙크가 주특기인 허세작렬 바람둥이 ‘자뻑남’ 유키스 동호, 회장 사모님이 되기 위해 최고의 남자를 찾아 헤매는 엽기발랄 엉뚱 ‘야망녀’ 김수연 등 2011년 주목할 만한 신예들의 좌충우돌 ‘레알스쿨’에 입성기와 톡톡 튀는 매력의 캐릭터 열전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채로운 캐릭터들 사이 단연 눈에 띄는  출연자는 주다영이다. 극중 9남매의 큰 언니로서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불광동 꿀떡녀’로 깜짝 분한 4차원 돌발소녀 ‘아이돌’ 역의 주다영은 동생을 업고 떡을 팔던 중 인형 같이 빛나는 외모가 눈에 띄어 길거리 캐스팅되며 ‘레알스쿨’에 입성했다.이제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가 되기 위한 험난한 과정에 돌입할 전망이다.

특히, ‘아이돌’ 주다영은 가난한 태생을 극복하기 위해 “5백 원”이란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며 다소 엉뚱하지만 기발한 방법들을 사용해 친구들의 어려운 부탁을 척척 해결해주는 강단 있고 생활력 강한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주다영은 “그동안은 주로 무겁고 어두운 역할을 맡았었는데 꼭 한 번 연기해보고 싶던 귀엽고 발랄한 ‘아이돌’역을 만나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 중”이라며 “’레알스쿨’을 통해 조금 더 발랄하고 귀여운 면모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레알스쿨’은 매일 오후 4시 30분 방영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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