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지구,뭐래
지구,뭐래
“이 사진 실화야?” 30개월 매일 쓰레기 줍던 청년이 찍었다 [지구, 뭐래?]
지난 21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주차장. 검은 돌 위로 하얀 담배꽁초가 뒤섞여 있다. 거의 돌 반 꽁초 반이다. 이 꽁초들은 모두 777개. 그 다음날인 22일 다시 찾은 주차장에서도 500㎖ 들이 생수병 4개와 2ℓ들이 생수병 하나를 가득 채울 만큼의 담배꽁초가 나왔다. 23일 또 함덕해수욕장 주차장. 이날은 담배꽁초...
2023.04.25 18:40
“벌써 만나다니 충격과 공포” 4월부터 출몰하는 모기떼 [지구, 뭐래?]
“날씨 풀렸다 싶으면 필수품이에요. 4월에 틀어두는 것도 놀라울 일도 아니죠.”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홍모(28) 씨는 보름 전부터 모기 퇴치 훈증제를 2개씩 틀어두고 잠자리에 든다. 윙윙 대는 소리에 괴로울 뿐 아니라 팔다리 구석구석 모기에 뜯겨 세 시간도 잠을 못 이룬 탓이다. 모기의 주 활동 ...
2023.04.24 17:51
“무슨 사연이?” 재개발 폐허 뒤지며 잡초 모으는 ‘이 분’ [지구, 뭐래?]
“빌라나 공동 주택 화단에 있는 식물들은 특히 그냥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을 숨 가쁘게 올라온 마을 버스가 떠나자 적막만 남았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 재개발 현장.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대부분 세대가 이사를 갔다. 골목 모퉁이마다 버려진 커다란 쓰레기봉투와 부서진 나무판자...
2023.04.22 21:21
“아는 순간 나 몰라라 할 수 없거든요” 중학생 A군이 학교서 배우고 싶은 공부는 [지구, 뭐래?]
“학교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와 관련 있다는 걸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그걸 아는 순간, 눈 감고 나 몰라라 할 수 없거든요. 아동과 청소년들이 심각성을 깨닫고 활동하다 보면 어른들도 나서면서 정책이 나오는 거죠” (중학생 A)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대형 산불, 폭염과...
2023.04.21 19:35
“발신인 류준열?” ‘응팔’ 정환이가 75만명한테 편지를 보냈다 [지구, 뭐래?]
“안녕하세요. 배우 류준열입니다.” 배우 류준열의 메일이 도착했다. 발신인이 류준열. 스팸일까 싶지만, 진짜 배우 류준열이 보낸 편지다. 류준열은 그린피스의 첫 홍보대사다. 그가 직접 편지를 보낸 건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서다. 그는 편지를 통해 우리가 좀 더 많이 환경에 관심 갖길, 그...
2023.04.21 17:51
“굴 껍데기로 만들었다고?” 쓰레기의 믿지 못할 변신 [지구, 뭐래?]
“굴 껍데기 쓰레기가 산처럼 쌓였어요. 냄새 나서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싸움이 끊이질 않았다니까.” 우하영 토이즈앤 대표는 경남 거제가 고향이다. 원래 굴 양식은 마을에 안식을 주는 소중한 돈벌이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 평화로운 어촌에 싸움이 끊이질 않았다. 굴 껍데기가 산처럼 마을을 잠식했기...
2023.04.19 18:51
“꿀 안 먹으면 못 살아?” 인간 탐욕에 꿀벌이 사라진다 [지구, 뭐래?]
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국내에서만 140억~170억마리의 벌들이 사라진 것으로 추산된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벌들이 겨울잠을 자고 번식하기 어렵게 하는 이상기후와 이로 인한 벌들 사이의 감염병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생산량이 줄어들었는데도 벌들의 양식인 꿀을 인간들이 모조리 가져가 굶어죽었을 가능성...
2023.04.18 14:50
“땅에 묻으면 썩는 플라스틱이니 맘껏 쓰세요” 믿었다간 [지구, 뭐래?]
“생분해성 소재 용기입니다. 사용 후 일반쓰레기로 버려주세요.” 생분해성, 즉 자연적으로 썩는 플라스틱이니 분리배출하지 말고 그냥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된단 의미다. 직장인 A씨는 최근 쓰레기를 줄인다는 친환경 제품을 구매했다. 제품 용기에 플라스틱이 아니니 분리배출하지 말라는 문구를 접했다...
2023.04.16 13:51
“이 쓰레기봉투 기발한데?” 공무원 잘 만나면 봉투도 바뀐다 [지구, 뭐래?]
“신상 쓰봉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쓰레기가 나를 보고 웃네?” 어차피 버리는 쓰레기봉투, 이왕이면 좀 더 기발하거나 필요한 정보가 쏙쏙 담긴다면 어떨까. 그래서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쓰레기 봉투가 변신하고 있다. 보기 좋게 만들거나, 쓰레기를 줄이자는 메세지, 그리고 배출 기준을 그림으로 전달하는 방...
2023.04.14 14:50
“50% 반값 B급 로션 싸서 샀는데” 아무도 몰랐던 사실 [지구, 뭐래?]
유통기한 임박, 포장재 손상, 외형 결함…. 반값 이상 큰 할인 폭에 끌려 한 번쯤 클릭하게 되는 쇼핑몰. 단, 조건이 있다. 하자(?)가 있어 몸값을 낮추는 제품들이다. 이른바 ‘B급’ 제품들을 취급하는 리퍼브(Refurbished) 쇼핑몰들이 달라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함께 이전이라면 숨길 법한 결함을 전...
2023.04.11 20: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