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지구,뭐래
지구,뭐래
“전기 요금만 1300조원” 어마어마하게 아낀다…에어컨 잘 틀면 벌어지는 놀라운 일 [지구, 뭐래?]
“에어컨만 잘 틀어도 아낄 수 있는 전기 요금이 연 1조 달러”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미국 등 60여개 국가는 지난 5일 국제 냉방 서약(Global Cooling Pledge)에 가입하며 2050년까지 냉방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2년의 68% 이상 줄이기로 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면 2050년까지 온...
2023.12.12 15:50
“의사 없는 것도 서러운데” 이대로 뒀다가는 큰일…위험에 빠진 지방 병원들 [지구, 뭐래?]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경북 문경시 산북보건지소, 땅끝 마을 전남 고흥군의 동강보건지소. 의료 취약 지역에서 공공의료체계를 지탱하고 있는 곳들이다. 하지만 이들이 문 닫을 위기라는 경고가 나왔다. 그것도 세계적인 조사에서다. 환자나 의료진이 부족해서일까? 물론 이 역시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이와 무관한, 더 까다...
2023.12.07 13:51
“100번까지 무료로 타세요” 버스가 공짜라니… 이게 말이 되는 이유 [지구, 뭐래?]
“5만원을 받았는데, 대중교통으로만 쓸 수 있죠. 기름 값도 비싼데, 차를 몰고 나올 이유가 없잖아요.”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준수(가명·31세) 씨. 최근 이색 실험에 동참했다. 평소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는데 45일 간 대중교통 용도로만 쓸 수 있는 5만원이 공짜로 생긴 것. 자연스레 대중...
2023.12.05 17:51
“완전 속았다” 일일이 떼냈는데 재활용도 안 된다니…이거 말이 돼? [지구, 뭐래?]
“라벨이 있건 없건 일괄 배출한 다음에 수거 업체가 분류하면 안되는 건가요? 재활용 분리 기준도 복잡한 데다 시도 때도 없이 바뀌니 도저히 못하겠네요” 소비자들이 지적하는 페트병 분리배출의 적, 라벨이다. 떼기 여간 불편할 뿐 아니라 떼어내도 페트병 표면에 접착제가 남는다. 그럼에도 라벨은 떼어내는...
2023.12.02 17:50
탄소배출 목표대로 얼마나 줄였나? 8년 만에 성적표 받는다 [지구, 뭐래?]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위해 전세계 190여개 국가들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제 28차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가 30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1995년부터 해마다 개최됐지만 올해 역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의제들이 많다. 각 국...
2023.11.30 19:05
“뜯다 손톱 빠지겠네” 툭툭 끊기는 페트병 라벨 , 이거 못 없애? [지구, 뭐래?]
“페트병 라벨을 수직 방향으로 뜯어내고 싶지만 비닐 결을 따라 수평으로 뜯겨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결국은 가위로 잘라내요” 콜라, 생수, 주스 등 식음료가 담긴 투명 페트병이 분리 배출 대상이 된 지 다음 달이면 3년을 맞는다. 지난해 말부터는 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
2023.11.30 15:51
“밑 빠진 독에서 줄줄” 전기차 열심히 만들어봤자…‘이 차’ 타지 마세요 [지구, 뭐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판매량이 10년 새 154.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차량 판매량 중 SUV의 점유율도 10년 새 2.5배 늘어났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29일 발표한 SUV 환경 영향 분석 보고서 ‘거대한 자동차 더 큰 위기’에 따르면 SUV 판매량이 2013년 1272만대에서 2022년 3240만대로 증가했다...
2023.11.29 11:01
“누가 요즘 영화 전단지 챙겨?” 영화관도 안 가는데…고스란히 쓰레기 신세 [지구, 뭐래?]
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대형 영화관. 3개 상영관에서 영화가 연달아 시작되는 시간. 약 60명의 관객들은 발권기에서 티켓을 뽑거나 팝콘이나 콜라 등 간식을 사서 매표소를 떠났다. 발권기 바로 옆 벽면에는 영화 포스터가 인쇄된 전단지가 마련돼 있었지만 한 장씩 집어가기는커녕 눈길조차 받지 못했다. 이 영화관...
2023.11.28 18:51
“여기가 어디야?” 동남아 여행지인 줄 알았는데…울릉도 바다가 망가졌다 [지구, 뭐래?]
“파란 물고기가 떼 지어 다니는 울릉도 바다.” 지난 9월 울릉도 연안 해역에서 촬영된 모습이다. 파란색의 물고기는 한눈에 보기에도 낯설다. 마치 동남아 바닷속 스노쿨링에서나 봄 직한 물고기 떼. 바로 파랑돔이다. 파랑돔(Pomacentrus coelestis)은 열대성 어류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2023.11.25 16:41
“이 더러운 게 한달 째 제자리” 골목마다 어김 없는 자전거 쓰레기…이거 못 치워? [지구, 뭐래?]
“이 자전거는 아직도 여기 있네” 보도 한 가운데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십수 대의 자전거들. 간혹 바람이 거센 날이면 대자로 엎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먼지가 내려 앉은 건 물론 녹이 슨 뼈대가 방치된 기간을 짐작게 합니다. 자전거는 기후변화의 시대에 가장 각광 받는 교통 수단 중 하나가 자전거이지만,...
2023.11.24 20:51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