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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강력규제도 패닉바잉 못 꺾었다”…올해 전국 주택거래량 ‘114만’ 육박 역대 최대 [부동산360]
정부의 강력한 주택 규제도 집을 사려는 수요를 꺾진 못했다. 1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월보다 25.9% 증가해 다시 10만건을 넘었다. 올 1~11월 누적 주택 매매거래량은 114만건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발표한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
2020.12.24 10:00
강남 개포동 미니신도시 탄력 받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 개포동 일대 ‘미니 신도시’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구룡역 인근 지역에 대한 ‘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변경안’이 통과됐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20.12.24 09:37
실거주 집 사고 싶어도 ‘세 낀 집’만 수두룩…“현금 없으면 못 사” [부동산360]
“포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매물이 많아 보여도 전부다 (전월)세가 있는 집뿐이네요. 당장 실거주할 집이 필요한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소폭 둔화됐던 주택 매수심리가 이번달 다시 ‘사자’로 전환됐다. 이런 가운데 현장에선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당장 들어가 살 수 있는 집보다는, 속칭 &lsquo...
2020.12.23 18:01
변창흠 “집값, 정책의 유일한 평가기준 아냐”[부동산360]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주택가격 상승 여부가 주택 정책의 유일한 평가 기준이 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변 후보자는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 지난 5월까지 서울 아파트 가격이 14.15% 올랐다’는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 송 의원이...
2020.12.23 15:51
청약 문턱 낮춘다지만 높아지는 ‘유리문턱’…내년도 ‘로또청약’은 ing [부동산360]
정부가 내년부터 청약 문턱을 낮춘다.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낮추고 사전청약을 시행하는 등 더 많은 실수요자에게 공급 기회가 돌아오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최근의 폭발적인 집값 상승으로 그나마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분양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데다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수...
2020.12.23 14:11
‘1가구 1주택법’ 논란에도…변창흠 “주거기본법 정신에 찬성한다” [부동산360]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현행 주거정책의 기본원칙에 ‘1가구 1주택 보유·거주’ 원칙을 명시하는 주거기본법 개정안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 후보자는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1가구 1주택 법안에 대해 찬성하느냐’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기본적으로 주...
2020.12.23 12:59
변창흠 “토지 사용·보유에 공공개념 반드시 필요” [부동산360]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토지는 개인 사유권이 인정되지만, 토지의 사용과 보유에는 공공의 개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변 후보자는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당의 주요 인사들이 주장한 토지공개념에 대해 동의하느냐는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세계 어느 나라도 토지를 공적...
2020.12.23 12:28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땅값 ㎡당 2억원 돌파…18년째 가장 비싼 땅 [부동산360]
내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열람이 24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당 공시지가가 2억원을 돌파했다. 이 부지는 2004년부터 18년째 전국 표준지 중에서 가장 비싼 땅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3일 발표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자료를 보면 전국 표준지 중에서 가장 비...
2020.12.23 11:53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10.37% ↑…세종 12.38%·서울 11.41% ‘껑충’[부동산360]
내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에 비해 10.37% 오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시·도에서 표준지 땅값이 가장 많이 뛴 곳은 세종으로, 상승률이 12.38%에 달했다. 서울은 평균 11.41% 오르는 가운데 주거용이 11.08% 공시가격이 상승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52만 필지의 공시지가안에 대해 소...
2020.12.23 11:03
“24번 부동산 대책 실패…정부, 오진 인정할 때” [부동산360]
정부가 투기를 억제하고자 내놓은 강력한 규제와 세제들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무 차례 넘게 처방을 내놨는데도 집값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것은 정부가 진단 자체를 잘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23일 한국경제학회에 따르면 손재영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황세진 한국개발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최근 ‘주...
2020.12.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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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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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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