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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길범 전 해경청장 오늘 소환… 강희락 전 경찰청장 사전영장
건설현장 식당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동부지검 형사6부(여환섭 부장검사)는 브로커 유상봉(65)씨로부터 3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을 12일 오후 소환 조사한다.검찰은 이 전 청장을 상대로 유씨로부터 금품을 받고 건설사에 압력을 넣어 유씨의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확보를 도왔는지...
2011.01.12 08:26
사법연수원생도 실업자시대....수료 44% 미취업
미취업 상태로 사회에 진출하는 사법연수생의 비율이 3년째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12일 사법연수원(원장 손용근)에 따르면 40기 수료자 970명 중에 입대 예정자를 제외한 취업대상자는 781명으로 이가운데 취업을 못한 연수생이 343.9%(343명)에 달했다. 2008년 같은 시기 연수생의 미취업률은 36.0%였으나 2009년 44...
2011.01.12 08:24
대형병원 가면, 약값 두배...왜?
앞으로 대형병원을 이용하면 약값이 지금보다 두 배 늘어날 전망이다.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소위는 11일 1차 의료기관(동네의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의료기관 유형별로 똑같은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차등화하기로 방향을 정했다.현재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 병원, 의원 모두 약제비...
2011.01.12 08:21
사법연수생도 비켜갈 수 없는 ‘청년 실업’…졸업생 44% 미취업
사법연수생 10명 중 4명은 갈 곳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졸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사법연수원(원장 손용근)에 따르면 40기 수료자 970명 중 입대 예정자를 제외한 취업대상자 781명 가운데 ‘미취업’상태인 연수생이 343명으로 43.9%에 달했다.비슷한 시기 연수생의 미취업률은 2008년 36.0%에서 2009년 44....
2011.01.12 07:41
[집중해부]서울버스 내달 노선조정 어떻게?
서울버스가 오는 2월 8일부터 26개 노선이 부분적으로 조정된다.이런 노선 변경은 해마다 상반기(5월)와 하반기(11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이밖에 시민, 자치구, 버스회사가 쉽게 합의한 내용에 대해 수시로 버스 노선 조정을 할 수도 있다.‘대통령도 쉽게 못 바꾼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버스 노선 조정은 어려운 ...
2011.01.12 07:30
참 괜찮은 시간제일자리 알아보니...
#1. 미스터피자, BBQ치킨, 놀부보쌈 등 외식업체 전문콜센터인 씨엔티테크(주)는 콜센터의 특성을 활용해 풀타임근로가 힘든 근로자들을 위해 언제라도 필요한 시간에 나와 일할 수 있는 편한 일자리를 제공했다.#2. ‘할리스커피’라는 토종커피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주)할리스에프앤비는 정규직 파트타임 바리스타 일...
2011.01.12 07:22
2013년부터 성년 ‘20세→19세’로 낮아진다
2013년 7월부터 성년이 되는 나이가 현재 만20세에서 만19세로 낮춰진다.12일 국회와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성년연령을 낮추고 금치산ㆍ한정치산 제도를 성년후견ㆍ한정후견ㆍ특정후견제도로 변경한 민법 개정안을 가결했다.18대 국회들어 2008년 8월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 등 16명이 성년연령을...
2011.01.12 07:02
5억 대박 연봉도 고사...그들이 강태공이 된 까닭은
퇴직관료 선망의 직장후배관료에 로비...연봉 수억정동기 제3공직인생 발목결정적 순간엔 자승자박유혹 뿌리치고 연구소생활김석동, 임영록 화려한 컴백한때 그곳은 퇴직 관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수억원대 연봉의 고소득이 보장됐다.몸담는 것 자체가 능력과 가치를 인정받는 길이었다. 장관을 줄줄이 배출하던 그 곳...
2011.01.12 06:45
'인권운동 대부' 이돈명 변호사 별세
유신시절 시국사건의 변론을 도맡았던 ’인권변호사 1세대’ 이돈명 변호사가 11일 별세했다. 향년 89세.이 변호사는 조선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고등고시 사법과(3회)에 합격해 판사로 근무하다 1963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1974년 4월 발생한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의 변론을 맡으면서부터 시국 사건의 단...
2011.01.12 01:45
‘함바 비리' 강희락 전 경찰청장, 구속영장 청구
‘함바집(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이 강희락 전 경찰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 청장은 2009년 8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브로커 유상봉(65)씨로부터 인사청탁 등의 명목으로 1억1000만원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엔 유 씨에게 4000만원을 주면...
2011.01.1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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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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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