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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호기에 남아있는 사용후 핵연료도 시한폭탄”
저장소 평균온도 50% 초과계속 상승땐 4호기 폭발재연새 전력선 설치 마무리 단계냉각장치 재가동 시기 관건일본 후쿠시마 원전 연쇄폭발이 심상치 않다. 16일 오전 4호기가 폭발한 이후 사용후 핵연료 저장소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방사성물질 방출이 우려되면서 4호기와 마찬가지로 사용후 핵연료를 보관하고 있는 5, 6호...
2011.03.17 11:32
하늘은 편서풍·바다는 쿠로시오 해류…방사능 한반도 확산 불가능
해류 바뀌어도 자연희석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연쇄 폭발하면서 한반도에도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편서풍 덕분에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바닷물이 한반도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해류를 통한 방사성 물질의 한반도 확산 가능성...
2011.03.17 11:31
당신의 30초는 어떤 시간인가요?
누군가에게 30초란 단지 의미 없는 하루의 조각이지만, 아프리카에서는 말라리아로 한 명의 어린이가 죽어가는 순간이다. 매일 3,000명 이상이 말라리아로 인해 목숨을 잃고 일 년이면 100만 명이 사망한다. 이를 위해 지구반대편, 대한민국에서도 힘을 모으는 청년들이 있다. UN Nets Go의 리더스클럽이다. 말라리아 ...
2011.03.17 11:29
<日대지진> 김해공항 방사선 검사장비 없어 '난감'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방사선 오염 우려가 커진 가운데, 김해공항에 방사선 검사장비가 없어 일본에서 귀국한 승객들의 오염 여부 측정이 어려운 형편이다. 정부는 17일부터 인천공항 2곳과 김포공항 2곳에 방사선 게이트(측정기)를 설치해 일본 후쿠시마를 비롯한 일본에서 귀국한 승객들의 방사선 탐지에 들어갔다. 하지만...
2011.03.17 11:26
<세상은 지금>20대女, 옛남친 스토커로 몰아 성폭행 무고 등
○…옛 남자친구를 스토커라며 경찰에 허위신고한 20대 여성이 경찰의 수사 끝에 입건됐다.충북 충주경찰서는 17일 30대 스토커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허위신고한 혐의(무고)로 유모(26)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달 16일 충주경찰서를 찾아와 “지난해 10월 29일 오전 1시 충주시의 한 횟...
2011.03.17 11:19
“아스피린 복용, 폐암 예방 효과 없다”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폐암을 예방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7일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에 따르면 명승권(암역학연구과)박사와 서울대병원 오승원(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가정의학과)교수팀은 종양학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종양학연보(Annals of Oncology) 2011년 3월 8일 온라인판에 이 같은 연구...
2011.03.17 11:14
대한민국에서 외국인 되어보기
취업을 하기 위한 필수 코스로 인식되어 버린 어학연수. 하지만 만만치 않은 금전비용과 시간 때문에 선뜻 떠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체계적인 어학연수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파고다 어학원, PIPPargoda Intensive Program 의 약어로 파고다에서 진행하는 영어집중 프로그램으...
2011.03.17 11:00
"스토커가 성폭행을"...20대녀의 하소연 알고보니
자신의 옛 남자친구를 스토커라며 경찰에 허위 신고한 20대 여성이 입건됐다.충북 충주경찰서는 17일 30대 스토커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허위신고한 혐의로 A(26)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충주경찰서를 찾아와 ‘지난해 10월 29일 오전 1시 충주시의 한 횟집에서 스토커인 B(32)씨가 둔기로...
2011.03.17 10:56
8개교육청 초중고 ‘내진보강 사업비’ 무더기 삭감
서울 등 전국 8개 시ㆍ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학교시설 내진보강 사업계획’을 무시하고 올해 예산을 전혀 편성하지 않거나 대폭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교육청의 관련 사업비가 삭감된 것은 무상급식 등 각종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직선 교육감들이 예산을 공약 사업에 우선 배치하다 보니 빚어졌다고 교육...
2011.03.17 10:54
<포토뉴스> “물은 생명…아껴 쓰세요”
강남구청 공무원을 비롯 자원봉사자들이 ‘2011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탄천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서울 강남구는 17일 오전 10시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환경연합회원, 환경보전시범학교 교사와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물 절약 시민의지를 다졌다.정희조기자/checho@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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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