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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만호 부친도 ‘한명숙 재판’ 진술 번복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을 놓고 법정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한만호(50.수감중) 전 한신건영 대표가 한 전 총리에게 9억원을 줬다는 진술을 번복한데 이어 한 전 대표의 부친도 법정에서 검찰에서의 진술을 번복했다.한씨 부친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우진) 심리로 열린 한전 총리 공판에 증인으로...
2011.03.21 23:14
“주민등록증 팝니다”…10대 청소년 사기범 입건
인터넷으로 주민등록증을 판다고 속이고 돈만 챙긴 고교생 A(18)군을 21일 인천 연수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2009년 말부터 최근까지 매매 포털사이트에 성인 남성의 주민등록증을 판다는 가짜 광고와 매물 사진을 올리고 구매 의사를 밝힌 70명으로부터 214만을 송금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군은 ...
2011.03.21 19:32
산타클로스에게 편지 받는 법?
진짜 산타클로스가 보내주는 편지를 받는다?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 속에서나 가능할 법한 이야기가 현실이 됐다. 오는 3월 22일 핀란드 산타클로스 중앙우체국 한국사무소가 공식 오픈한다. 산타클로스 중앙우체국은 핀란드 체신청 산하 기관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산타클로스 관련 우체국이다. 주로 산타클로스의 이미지와 ...
2011.03.21 17:35
올해 대학등록금, 3% 이상 올린 `간 큰' 대학은 어디?
치솟는 학비가 달갑지는 않지만, 올해도 또 대학 등록금이 올랐다. 올해 대학 등록금은 4년제 국공립대학이 평균 1.1%, 사립대가 평균 2.3% 각각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3% 이상 인상한 대학이 건국대 단국대 중앙대 동아대 등 4년제 57개교, 전문대 21개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2011년 ...
2011.03.21 17:34
채팅서 만나 편의점 턴 10대들.. 이유 묻자 “바다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하고 여고생의 수천만원짜리 바이올린을 빼앗으려 한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바다에 놀러 갈 돈을 마련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주 흥덕경찰서는 21일 대구와 청주에 있는 편의점에서 현금을 빼앗고 지나가던 여고생을 수차례 때린...
2011.03.21 17:16
로스쿨 합격자 ‘절반’ 법학전공...40대도 8명
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합격자 중 절반 가량은 학부 때 법학을 전공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발표한 전국 로스쿨 25곳의 2011학년도 합격자 2092명(정원외 선발 포함)에 대한 분석자료에 따르면, 법학사(학부 때 법학전공자) 합격자 1028명(49.14%), 비법학사 합격자 1064명(50....
2011.03.21 16:46
부산상의 ‘신용불량’ 고위간부 자격논란, 신정택 회장 친분영입 빈축
부산상공회의소 처장급 간부의 자격 논란이 뒤늦게 일고 있다. 부산상의는 지역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공식 기관으로써 회원사의 회비로 운영되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한 간부가 신용불량상태에서 거액의 빚 독촉에 시달려 집무실까지 채권자들이 찾아오는 사태가 벌어진 것.부산상의에 따르면 지난 2006년 3월 신정택 현 ...
2011.03.21 16:40
‘심야난투극’ 공인중개사협회 집행부 대표 등 6명 사전구속영장 신청
서울 관악경찰서는 협회 운영 문제를 놓고 벌어진 계파 갈등으로 용역원을 고용해 서로를 폭행하는 등 집단폭력을 주도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측 집행부 대표 홍모(51)씨와 우모(56)씨, 그리고 용역업체 대표 김모(35)씨 등 6명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2011.03.21 16:00
조폭 뺨치는 공인중개사협회, 운영문제로 난투극 6명 영장
서울 관악경찰서는 협회 운영 문제를 놓고 벌어진 계파 갈등으로 용역원을 고용해 서로를 폭행하는 등 집단 폭력을 주도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측 집행부 대표 홍모(51) 씨와 우모(56) 씨 그리고 용역업체 대표 김모(35) 씨 등 6명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
2011.03.21 16:00
대구경북ㆍ충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마스터플랜 확정
대구경북과 충북오송 지역에 2013년까지 1.1조원이 투입된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설립된다.정부는 21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을 확정했다.종합계획에 따르면 대구경북 103만㎡와 충북 오송 113만㎡에 이르는 지역에 1.1...
2011.03.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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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