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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귀순 4명 송환하라” 가족 영상 공개
북한이 9일 귀순의사를 밝힌 주민 4명의 가족을 동원해 이들의 송환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대남선전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오후 귀순 의사를 밝힌 박모(여ㆍ22)씨 등 4명이 남한에 억류돼 있다고 주장하면서 조속한 송환을 요청하는 가족의 영상물을 게시했다. 박씨의 어머니 김옥진씨로 소개된 여성은 “역...
2011.03.09 16:03
외교부, 상하이 스캔들 자체 조사...재외공관 북무실태 일제점검
외교통상부는 9일 상하이 주재 공관원들의 스캔들과 기밀 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외교부 관계자는 “총리실과는 별도로 이번 사건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며 “본부 감사관실과 현지 공관 등이 중심이 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후에 별도의 간...
2011.03.09 15:57
21개분야 270여명 파견…‘무늬만 외교관’ 관리 사각지대
외교부 소속 외교관 4분의1소속은 각부처-신분은 외교업무 따로 인사권 따로 모순무단결근에 동선보고도 무시의무감보단 특권의식 큰 문제이번 상하이 스캔들로 명함은 외교관이지만 외교통상부 이외의 부처에서 파견돼 대사나 총영사의 감독 사각지대에 있는 ‘무늬만 외교관’들의 문제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경제와 에너...
2011.03.09 15:26
안상수 “공기업 도덕적 해이, 묵과 못해”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9일 “공기업 성과급 잔치가 도를 넘었다”면서 “공기업 부채는 국민 몫으로 돌아오는 만큼 공기업의 도덕적해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ㆍ중진 연석회의에서 “지난해 공기업 22곳이 지급한 성과급이 1조746억원이고, 이는 직원 1명당 1450만원에 ...
2011.03.09 15:22
김성환 외교 “상하이 총영사관 합동특별조사 계획”
청와대는 중국 상하이 주재 총영사관 외교관들의 스캔들 및 기밀 유출과 관련해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책임자 엄벌 등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상하이 총영사관에 대해 합동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이번 일탈행위는 국민의 실망을 자아내는 것”이라며 “감...
2011.03.09 15:15
“GPS교란전파 北이 금강산서 발사
북한이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교란전파를 금강산에서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정부는 9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복수의 한나라당 참석 의원들이 전했다. 정부는 지난 4일 발생한 GPS 수신 장애의 발원지로 북한 해주와 개성의 군부대를 지목했다. 교란전파가 금강산에서도 발사된 ...
2011.03.09 14:37
박근혜 “한은, 물가안정목표치 2%로 낮춰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9일 물가대책과 관련,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치를 3%에서 2%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에 대한 질의에서 “미국은 1.6%, 독일 2.0% 프랑스 1.8% 등으로 선진국은 대부분 물가안정목표치가 2% 수준”라며 이같이 ...
2011.03.09 14:35
“부적절한 관계 외교관 몇명 더 있다”
김前총영사 오늘 추가 소환정보유출 경위 등 집중 조사정체가 명확하지 않은 30대 중국 여성 한 명에게 우리 외교관 3명이 농락당한 ‘상하이 스캔들’의 전모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특히 국무총리실과 법무부가 상하이 총영사관 기밀유출 사건을 이미 지난해 12월 인지하고도 이해할 수 없는 늑장 대응과 은폐·축...
2011.03.09 14:27
“공관서 H영사가 무차별 폭행”
H 영사 부인과 바람 오해때문...손가락 절단 서약서는鄧, 아이들 거론 협박 못이겨鄧과 부적절 관계도 결코 없어그는 괴로워하고 있었다. 억울해하고 있었다. 확인되지 않은 교민사회의 소문만 사실처럼 알려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식경제부 소속 K과장과의 전화통화가 어렵게 이뤄졌다. H영사 부인과의 불륜설은 물론 그...
2011.03.09 14:23
<지자체 브리핑> 재정 고강도 긴축운용 추진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재정 긴축운용 및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세워 주목된다.구는 일반운영비, 물품구입비, 업무추진비 등 총 13개 항목(29개 통계목)에 대하여 2∼30%(연구용역비 30%, 포상금 및 업무추진비 10% 등)까지 절감토록 하는 강도 높은 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2011.03.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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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우리도 10억 아파트 생긴다…제2의 마곡 이동네 9부능선 넘었다 [부동산360]
강서구 방화뉴타운 사업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방화5구역이 재개발 9부능선을 넘었다. 5구역 사업이 진척되며 제2의 마곡지구로 불리는 방화뉴타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일대 방화5구역은 11일 강서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득했다.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가구수는 총 1657가구로 계획됐는데, 이중 64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다. 규모가 큰 만큼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대 ‘대장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조합은 GS건설로 시공사를 선정했으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