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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美 금리인하 청신호...들뜨기보다 차분히 대비할 때
미국 통화당국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시장의 예상대로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5.25∼5.5%로 동결했다. 3연속 동결이다. 동결보다 시장이 반긴 건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었다. 물가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기준금리가 거의 최고점이라고 수차례 언급했다. 또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논...
2023.12.15 11:14
[사설]50년뒤면 생산인구 1명이 노인 1명 부양해야 한다니
50년 뒤면 우리나라 생산연령인구(15~64세) 1명이 노인인구(65세 이상)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2022~2072년)’ 전망에 매우 우울해진다. 요즘 아이들이 노인세대 부양에 허덕일 운명에 놓였다는 점에서 암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만큼 날로 커져가는 저출산·고령화의 심각성이 고...
2023.12.15 11:14
[헤럴드광장] 그래도 우린 ‘농자(농촌+자연)’에 산다
“어머, 누가 또 보일러 다이얼버튼(온도조절)을 건드렸네.” 이때 필자는 아내의 시선을 외면하곤 짐짓 모른 체 한다. 아내는 늘 다이얼버튼을 15도에 맞춘다. 그러면 실제 실내온도가 14도를 가리킬 때 난방보일러가 돌아간다. 필자는 아내가 보지 않을 때 슬그머니 이를 16도 쪽으로 돌려놓는다. 그러면 실내온...
2023.12.15 11:10
[헤럴드광장] 그래도 우린 ‘농자(농촌+자연)’에 산다(박인호 전원 칼럼니스트)
“어머, 누가 또 보일러 다이얼버튼(온도조절)을 건드렸네.” 이때 필자는 아내의 시선을 외면하곤 짐짓 모른 체 한다. 아내는 늘 다이얼버튼을 15도에 맞춘다. 그러면 실제 실내온도가 14도를 가리킬 때 난방보일러가 돌아간다. 필자는 아내가 보지 않을 때 슬그머니 이를 16도 쪽으로 돌려놓는다. 그러면 실내온...
2023.12.15 09:33
탄소비만 韓경제…에너지전환 위기, 기회로 바꿔야… [홍길용의 화식열전]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막을 내렸다. 화석연료의 퇴출(phase out) 방침과 탄소배출 감축 의무를 강제하는데는 실패했지만 화석연료 의존을 벗어나(away from) 탄소배출 제로(Net Zero)를 위한 행동에 나서자는 데에는 합의했다. 입장에 따라 평가가 다르겠지만 COP27 보다는 조금이나마 더 나간 것...
2023.12.14 18:06
[헤럴드시론] 보험을 선물하세요
어느새 연말연시가 다가왔다.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고 사람들은 올해의 마무리와 새해맞이 준비를 한다. 이 무렵에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고마운 사람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주고 받는다. 선물은 받는 사람은 물론이고 주는 사람에게도 기쁨을 준다. 선물을 주고받으면 서로 간에 소통과 상...
2023.12.14 11:32
[사설] 김기현 대표 사퇴...총선 인적쇄신에 여야 없다
총선시계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지 하루만이다. 지난 3월 전당대회에서 ‘김-장 연대’로 현 체제를 탄생시킨 당사자 둘이 모두 2선 후퇴하면서 인요한 혁신위가 제안한 희생에 뒤늦게 응답한 모양새가 됐다. 뒤늦은 감이...
2023.12.14 11:31
[사설] 한-네덜란드 반도체동맹, 차세대 2나노 주도권 발판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양국간 ‘반도체 동맹’을 공식 명문화했다. 반도체 공급망 위기가 발생하면 극복 방안을 함께 이행하는 관계를 만들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한국은 이로써 반도체 설계(미국)에서부터 소재·부품(일본), 장비(네덜란드), 제조로 이어지는 전 주기를 연결할 글...
2023.12.14 11:31
[사설] 1인 가구 역대 최고, 맞춤형 주거 복지정책 서둘러야
1인 가구의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총 가구수의 34.5%인 750만2000가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2050년 경에는 전체 가구 중 혼자 사는 인구의 비중이 40%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세에 맞는 주거 등 복지 정책을 서두를...
2023.12.13 11:10
[사설] 민간 경쟁으로 LH 독점 혁파, 실행력이 관건
정부가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독점해온 공공주택 사업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 LH독점 공급체제로 굳어져온 공공주택시장에 첫 경쟁시스템이 도입되는 것이다.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철근누락 사태 이후 각종 비리 온상으로 지목돼 건설 카르텔 해체 요구가 빗발쳐왔다는 점에서 늦은 감이 있지만...
2023.12.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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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