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IT기기 활용에 최적화… 가격 평균 10% 낮춰
퍼시스그룹의 워크&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가 ‘컴퓨터 데스크2.0’(사진)을 새로 출시했다.
데스커의 컴퓨터 데스크는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철학이 구현됐다. IT기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변화하는 책상환경에 맞춰 컴퓨터 데스크 2.0을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제품은 IT기기와 액세서리 호환성을 개선하고 배선기능이 강화됐다. 기능과 품질은 높이면서도 평균가격을 10% 인하해 고객부담을 낮췄다고도 했다.
또 멀티탭을 거치할 수 있는 배선트레이를 넓혀 여러 IT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상판 양측 하단부에 케이블클립을 배치해 데스크 후면부를 정돈되게 유지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몰입환경을 만들어준다고 데스커 측은 밝혔다.
이밖에 28mm의 두꺼운 상판과 내구성이 뛰어난 2mm ABS엣지를 적용해 견고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도 했다. 독일 샤트테코(Schattdecor) 사의 마감재 위에 강화코팅까지 더한 LPM(저압멜라민) 소재를 사용해 긁힘에도 강하다고 설명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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