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가 지난 10월 31일 명동 관광특구에서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 ‘에코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AT로스만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BAT로스만스가 지난 10월 31일 명동 관광특구에서 환경정화 활동 ‘에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에코 플로깅 캠페인은 BAT로스만스의 ESG 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깨끗한 내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2년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인 ‘와이퍼스’와 협력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는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플로깅 활동 순으로 이뤄졌다. 먼저 황승용 와이퍼스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회사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노력 10가지’를 주제로 임직원이 실천할 환경 보호 방법을 공유했다. 이후 임직원은 6개 그룹으로 나눠 번화가를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주웠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