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세계경제연구원(IGE)와 함께 서울을 글로벌 금융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29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에서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과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개최 정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국제 금융 컨퍼런스의 정례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서울시는 대내외 홍보를, 세계연구원은 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행정사항 등을 맡는다.
특히 내년 개최될 컨퍼런스에서는 본격적으로 ‘금융허브서울’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글로벌 경제·금융 관련 논의와 학술적 교류가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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