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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사회적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한 지역상생 협력 강화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경북소재의 사회적 기업인 ㈜가온하이텍(대표 박경자)과 한국그린자원㈜(대표 김한진)을 대상으로 총 3건의 담수생물자관원 활용기술을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 상생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 됐으며 자원관이 개발한 공공기술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온하이텍에 이전되는 기술은 피부 보습 증진을 위한 하늘지기(담수서식 식물) 추출물 활용기술이며 해당 기술을 통해 향후 천연 비누 및 미스트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 할 계획이다.

또 한국그린자원㈜는 미생물을 활용한 난분해성 유기탄소 제거기술 및 식물 건조 스트레스 저감기술을 이전받아 환경정화수(樹)를 이용한 도심 환경복원·정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기술이전이 공공기술을 활용한 지역 사회적 기업 육성의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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