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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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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4차례 무료 상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울본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다.

10월에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하츄핑을 소재로 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상영했다.

이 기간 울진지역 14곳의 어린이집에서 646명의 아이들이 영화 관람을 위해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하는 등 모두 926명이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상영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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