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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경북도 등과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5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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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지난 26일 안동체육관에서 경북도, 안동시, 안동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5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임우택 안동대 산학협력단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 협약기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기관이 보유한 핵심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연구?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푸드테크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행정적 지원 강화 등으로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는 한의학 기반 한방·바이오·웰케어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공동연구, 맞춤형 서비스 및 푸드 업사이클링에 이르기까지 푸드테크 가치사슬 전단계 원스톱 개발이 가능한 전문화된 푸드헬스케어 융합형 식품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 최대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지역 혁신주체와의 R&D, 제품생산, 사업화 클러스터 구성 및 기술사업화를 통하여 K-MEDI 실크로드로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K-MEDI 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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