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농업협동조합 조례지점 김세령(사진) 과장보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맵시스타’에 선정됐다.

‘맵시스타’ 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분기 서비스 마일리지 점수와 마케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에 모범을 보인 우수한 직원을 선정하는 제도다.

김 과장보는 고객들에게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기 예방을 통한 고객 자산 보호와 어르신들의 은행 나들이 불편을 없애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콕뱅크 등 디지털 뱅킹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해 1 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은 점이 평가됐다.

주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비와 저축 관련 금융 교육을 펼치는 등 금융 파트너로서 중추적인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김 과장보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하는 농협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맵시'는 '보기에 좋게 곱게 다듬은 모양새'라는 순우리말에서 따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