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에서 약 1200여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달빛 트롯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샤방샤방 박현빈, 현역가왕 윤수현, 미스트롯2 허찬미, 지역가수 김수나, 미스트롯2 용호, 아침마당 5연승 이용수, 카사노바 선경, 쇼퀸! 전민정이 공연했다.
더위와 바쁜 일정으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과 팬들은 안동 MBC 유튜브 채널(안동 MBC MUSIC) 라이브 생중계 영상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또 안동 MBC라디오 '홍형철, 반은혜의 즐거운 트로트 세상'특집 공개방송도 진행해 콘서트의 재미를 더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콘서트를 매년 개최해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동문화관광단지에 관광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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