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이사장 정진수)와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과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대구·경북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상생협력 업무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국가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올해 25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에 후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대구 북구지역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후손 세대를 선발하고 집수리를 수행한다.
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 단장은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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