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은 금수강산면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맞춰 주소정보 시설물 교체, 주민등록 주소 및 지적공부 변경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 시행에 따른 금수강산면 국도, 지방도, 군 도로에 설치된 주소정보 시설물 115개(기초번호판 113개, 지역안내판 2개)를 교체했다.
건물이 없는 장소의 위치 안내를 위해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 금수강산면에 전입돼 있는 주민등록 주소 1929건과 지적공부 1만6037필지의 주소를 신속하게 변경 후 공고했다.
김진철 성주군 민원과장은 "행정구역 명칭변경에 따른 주민들이 주소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수강산면이 새로운 이름과 함께 새 역사를 열어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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