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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XD화성개발, 폭염 속 근로자 위해 커피트럭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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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D화성개발은 29일 대구 북구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및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신축공사 현장에 커피트럭을 보내 400여명의 근로자에게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했다.[HXD화성개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HXD화성개발은 무더운 여름철 현장 직원 및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별로 '커피 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HXD화성개발은 이날 대구 북구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및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약 400명의 현장 직원 및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커피와 각종 음료를 제공했다.

정대석 안전실장은 "더운 날 시원한 커피 트럭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며 "온열질환 예방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HXD화성개발은 8월말까지 구수산공원 현장 외에도 지역의 7개 현장에서 커피트럭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HXD화성개발은 혹서기를 맞아 모든 현장에 '온열 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하고 폭염 및 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충청내륙(제3공구)도로건설 등 토목 공사 현장에는 이동성이 편리한 근로자 쉼터용 '카라반'을 설치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안전하고 근무 환경이 좋은 건설 현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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