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의 한국과 일본 전. [FIBA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한국이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여자 아시아컵에서 일본에 15점 차로 패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3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3-4위 전에서 일본에 54-69로 졌다. 한국은 이민지가 19점, 유하은이 10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2점 슛 성공률이 33.3%로 떨어지면서 추격하지 못했다.
다만 한국은 4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2025년 19세 이하 월드컵 출전권은 확보했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는 호주가 중국을 96-7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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