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대 구성 차별화된 경관 리조트 분양도
세레니티CC 한 전경. |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충북 청주 소재의 명문 골프장 ‘세레니티CC’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세레니티CC는 5월 시점을 계기로 골프장 새 단장과 함께 리조트 분양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레니티CC에 따르면, 이 골프장은 쾌적한 환경, 체계적인 코스 정비, 수려한 인테리어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리뉴얼을 단행, 고객들을 새롭게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세레니티CC 관계자는 “5월 화사한 날씨 속에서 신선한 푸른 잔디 위 골프의 즐거움을 온전히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고객서비스를 제고키 위해 리뉴얼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했다.
골프팬들 사이에선 5월이 골프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 중 하나로 꼽힌다. 따뜻한 날씨, 신선한 바람과 온화한 햇살은 골프를 즐기기 적합한 기후적 배경이다. 이에 세레니티CC는 5월에 맞춰 4월 말까지 정비를 끝내고, 새로운 기분으로 고객을 모신다는 플랜을 가동 중이다. 세레니티CC는 기존 18홀에 블루코스 9홀을 추가해 총 27홀을 갖췄다. 동시에 섬세한 그린 관리와 프리미엄급 주문진 규사로 벙커 모래를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하며 골프장 품위를 높였다고 한다.
한편 36개의 독립된 리조트 건물에 총 40세대로 구성되는 ‘세레니티 골프 앤 리조트’ 분양도 개시할 예정이다. 리조트는 테라스, 정원, 욕실과 침실의 유기적 설계를 통해 차원이 다른 경관과 감동을 선보이는 것을 표방점을 삼았다.
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세레니티CC 리조트는 연면적 6339.40㎡, 총 40객실 규모로 우아한 데크와 정원, 욕실, 침실 등의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이 조화롭게 설계돼 차별화된 휴양 경험을 선사한다. 리조트와 별도로 인피니티풀, 드라이빙레인지, 베이커리&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센터를 마련해 골프와 함께 하는 리조트 휴양의 또다른 경험을 제공토록 준비했다. 특히 낮은 산의 슬로프를 타고 흐르듯 리조트를 배치해 자연을 발견하는 공간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자연을 실내로 끌어들여 경험할 수 있도록 테라스 비율을 최대 50%까지 넓혀 다른 리조트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럭셔리 리조트 답게 테라스에는 자쿠지와 족욕 시설, 파이어플레이스 등을 완비했다. 객실은 골프여행의 특성을 고려해 30평, 50평, 70평으로 넉넉하게 구성했다고 한다.
세레니티CC 관계자는 “이곳은 우리나라 행정수도인 세종시에서 차로 약 20분, 수도권에서 1시간대 거리라는 입지 조건 덕에 전국에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골프장을 방문하는 고객, 리조트 분양을 문의하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서비스 품질 제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레니티CC 골프&리조트는 100% 회원제 리조트다. 분양 회원에게는 골프장 연계 부대 시설 이용 할인 등 상품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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